자주빛날개무늬병(병해)

뽕나무, 벚나무, 미류나무, 오동나무, 옻나무, 참나무, 팽나무, 소나무 등 수목, 과수류 및 각종 농작물
피해: 이 병에 걸린 나무는 병세가 진전됨에 따라서 뿌리가 부패하여 수세가 점차 쇠약해지고,

건전목보다 일찍 낙엽이 지며 심하게 침해되면 뿌리가 빨갛게 말라 죽는다.
방제: 일단 발병된 후에는 방제가 어렵다. 따라서 환경조절과 재배면에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다량의 소석회을 살포하여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한 후 묘목을 식재한다.

해마다 다량의 과실을 수확하든가 강한 가지치기를 하면 발생하기 쉬우므로 이점에 유의한다.

심하게 오염된 토양에서는 옥수수, 밀등 이병에 걸리기 어려운 벼과작물을 재배하도록 한다.

뿌리가 피해를 받았을 때에는 병든 부분을 도려내고 주변토양은 캡탄분제를 ㎡당 20g씩 살포하여 소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