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마름병(엽고병)(병

​배추, 토마토, 오이, 깻잎, 복숭아

피해 : 이른 봄 어린 잎에 작은 갈색반점이 생긴 후 급속히 커져서 잎이 일찍 떨어진다.

방제법 : 배수를 철저히 해서 토양이 습하지 않도록 하며, 보르도액을 4-10월까지 2주

간격으로 살포하여 방제한다.

가지마름병 (병)

옻나무, 잣나무, 배, 주목, 향나무, 사과

피해 : 2-3년생 가지가 적갈색으로 말라죽는다.

방제법 : 병든 가지에서 7월부터 자낭포자가 비산하여

새로운 가지를 침입하므로 병든 가지를 6월까지 제거하여 태운다.

솔잎혹파리병 (병)

피해 : 6월하순부터 생장이 정지되고 10월부터 황색으로 변한다.

늦가을부터 이듬해까지 말라서 낙엽이 된다.

땅 속 1-2cm 깊이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

잎의 기부부분에 혹처럼 볼록해지고 솔잎의 길이에서도

현저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육안으로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다.

방제법 : 11월 하순에서 12월 하순이나 잔디 출엽하기 전 4월-5월 월동하는 유충을 대상으로

다수진입제나 에토프입제를 땅표면에 살포해준다. 

 또 다른 방법에는 근부 토양관주가 있는데 월동 유충을 대상으로 4월하순-5월하순경

나무뿌리가 분포하는 토양에 깊이 15cm의 구덩이를 50cm간격으로 파고

카보입제 50g 또는 이미다클로프리드입제 20g을 뿌리고 덮어준다.

또는 3-4월, 10월하순-11월에 복합비료(17-21-17) 350kg/ha를 시비하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