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이 갈고 닦아온 옥천청년회의소를 보다 내실있고 질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전회원과 함께 화합·존중·신뢰하는 분위기 정착에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김정범(35·사진)옥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올해는 ‘청년의 책임, 도약하는 옥천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 아래 전회원이 지역사회에 모범이되고 앞장서는 사회단체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2004년도 옥천청년회의소에 입문해 감사, 외무부회장, 상임부회장, 충북지구국제활동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이원면에서 2대를 거쳐 40년간 대림묘목농원을 운영하고, 2004년 4H연합충북회장 역임했으며 2008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기도 한 인물이다. 

가족은 부인 김현주(35)씨와 1남1녀. 옥천=육종천 기자 skybell@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