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08-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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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지식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농산물 판매 분야에도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내 농업인들이 전자상거래 분야에 괄목 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금년도 충청북도에 주관하여 실시한 제2회 농업인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이원면 에서 대림묘목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정범(30세)씨가 최우수상을, 같은면에서 '과림이 친환경 복숭아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영선(46세)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타 시군에 비하여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본 경진대회에는 도내 총17명이 신청을 하여 성과를 겨루었는데 대림묘목농원 김정범씨의 경우에는 전자상거래 건수와 금액이 탁월하였고, 강영선씨는 홈페이지구성 및 관리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도내 총수상자 5명 중 최우수상을 포함한 2명이 입상함으로써 옥천군이 충청북도 내에서는 농산물 전자상거래 부분에서 가장 앞서 가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들은 8월24일경 충청북도 지사로부터 상장과 상금(50만원)을 받게 되며 9월 중에 있을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중앙단위 경진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며 금후 농산물 전자상거래 실적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